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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찬양

Emmanuel - Norman Hutchins

O Come Let Us Adore Him - John Francis Wade

What A Friend Is Jesus - Sojourn Music Arrangement

Draw Me Close - Michael W. Smith

Your Presence Is Heaven - Israel Houghton

Solid Rock - William Bradbury

Goodness Of God - CeCe Winans

오늘의 예전 (Liturgy)


예배로의 부름

우리는 시간 속에 살아가는 사람들이지만,
시간을 초월하시는 하나님 앞에 나아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마음에 영원을 두셨기에
우리는 하나님께서 태초부터 세상 끝날까지 이루시는 일을
알고자 갈망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길은 우리의 지혜와 기대를 넘어섭니다.
그래서 우리는 시작과 끝 사이의 이 시간 속에서
우리를 견고하게 하시는 평안 가운데 기다립니다.

그리고 기다림 속에서, 우리는 수많은 세대를 따라
오실 왕을 갈망하며 살아갑니다.

그들의 기다림이 헛되지 않았던 것처럼
우리의 기다림도 헛되지 않습니다.
기다리는 우리를 눈여겨보시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평강이 되시고
우리의 힘을 새롭게 하시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달려도 피곤하지 않을 것입니다.
걸어가도 지치지 않을 것입니다.
그분이 우리를 독수리 날개처럼
높이 들어 올리실 것입니다.

— 전도서 3:11, 전도서 8:17, 에베소서 3:20, 이사야 40:31에서

고백
아버지 하나님,
기다림의 계절로 들어가는 이 시간에
우리의 평안이 얇아지고
우리의 믿음이 지쳐버린 자리들을
겸손히 고백합니다.

낙심이 우리의 기도를 잠잠하게 만들었던 순간들,
두려움이 우리의 소망을 줄어들게 했던 순간들,
조급함이 우리의 마음을 주님에게서 멀어지게 했던 순간들을
우리는 인정합니다.

주님, 우리 안에서
주님을 향한 사랑이 약해진 부분을 드러내 보여주시고,
우리의 힘을 의지하며
주님의 평안 안에서 쉬지 못했던 우리의 모습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침묵으로 묵상하는 시간]

겸손하신 구주 예수님,
우리의 고백 속으로 찾아오시고
주를 구하는 자에게 가까이 하신다는 진리를
다시 기억하게 하소서.

우리의 마음을 주님께 더욱 붙들리게 하시고,
오직 주님만이 주실 수 있는 평안으로
우리를 굳건히 세워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확신

[no text]

비전

2035년까지, 우리는 모든 영향력의 자리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비교할 수 없는 아름다움을 담고 담대히 선포하는 3,500명의 제자가 세워지는 것을 꿈꿉니다.

잘못된 결승선

우리가 추구하지 않는 것: 예산, 건물, 자리를 채우는 숫자가 아닙니다.
우리가 추구하는 것: 제자를 낳는 제자들입니다.

영향력의 자리

이웃
직장
교실
가정
우정

꿈꾸는 제자들

흔들리지 않는 제자
희생적인 친구
모험적인 길잡이 
담대한 이야기꾼 

제자도의 길

예배 가운데 서기 (경외로 형성됨)
식탁에 함께 앉기 (환대로 형성됨)
영향력을 위해 훈련받기 (훈련으로 형성됨)
선교 현장으로 흩어지기 (움직임 속에서 형성됨)

에베소서에 보는 설계도

하나 됨
훈련과 준비
성장
새로움

기다리라… 그리고 기도하라

Jason Stephens

17장

20 바리새파 사람들이 하나님의 나라가 언제 올 것인지 묻자 예수께서는 이렇게 대답하셨다.
“하나님의 나라는 눈에 보이는 표적으로 오는 것이 아니다.

21 사람이 ‘여기 있다’ 또는 ‘저기 있다’ 하고 말할 수도 없다. 하나님의 나라는 이미 너희 가운데 있다.”

22 그리고 예수께서는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가 인자의 날 중 하나라도 보고 싶어 하는 때가 오겠지만 보지 못할 것이다.

23 사람들이 너희에게 ‘보라, 여기 있다’ 또는 ‘저기 있다’ 하고 말하더라도 따라가지 말고 쫓아가지도 마라.

24 번개가 하늘 이 편에서 번쩍하여 저 편까지 비추는 것처럼 인자의 날도 그러할 것이다.

25 그러나 인자는 먼저 많은 고난을 받고 이 세대에게 배척을 받아야 한다.

26 노아 때와 같이 인자의 날도 그러할 것이다.

27 홍수가 나서 모든 사람을 멸망시키던 날까지 사람들은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가는 일에만 몰두하였다.

28 롯 시대에도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사고 팔고 심고 집을 지었다.

29 그러나 롯이 소돔에서 나가던 날에 하늘에서 불과 유황이 비오듯 내려와 모두를 멸망시켰다.

30 인자가 나타나는 날에도 이와 같을 것이다.

31 그 날에 지붕 위에 있는 사람은 집 안에 있는 물건을 가지러 내려오지 말며 들에 있는 사람도 뒤돌아보지 말아라.

32 롯의 아내를 기억하라.

33 누구든지 자기 목숨을 보존하려고 하면 잃을 것이요, 잃으면 살 것이다.

34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그 날 밤 두 사람이 한 침대에 누워 있으면 하나는 데려가고 하나는 버려질 것이다.

35 두 여자가 함께 맷돌을 갈고 있으면 하나는 데려가고 하나는 버려질 것이다.”

37 제자들이 “주여, 어디에서 이런 일이 일어나겠습니까?” 하고 묻자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주검이 있는 곳에는 독수리가 모이기 마련이다.”

18장

1 예수께서는 그들에게 항상 기도하고 낙심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가르치기 위해 비유를 말씀하셨다.

2 “어느 동네에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사람도 무시하는 한 재판장이 있었다.

3 그런데 그 동네에 한 과부가 있어 날마다 그 재판장에게 와서 ‘나를 학대하는 자에게 내 원한을 풀어 주십시오’ 하고 호소하였다.

4 재판장은 한동안 들어주지 않다가 마침내 이렇게 생각하였다.
‘내가 하나님을 두려워하지도 않고 사람도 무시하지만

5 이 과부가 계속 찾아와 나를 괴롭히니 원한을 풀어 주겠다. 그렇지 않으면 계속 쫓아와 나를 지치게 할 것이다.’

6 주께서 말씀하셨다.
“이 불의한 재판장의 말을 잘 들어 보아라.

7 하물며 밤낮으로 불을 지르는 자기 택하신 자들의 원한을 하나님께서 풀어 주지 않으시겠느냐? 그들을 외면하고 지체하시겠느냐?

8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하나님은 반드시 속히 그들의 원한을 풀어 주실 것이다.
그러나 인자가 올 때에 이 땅에서 믿음을 찾아볼 수 있겠느냐?”

-누가복음 17:20–18:8

한줄 요약: 예수님이 반드시 오시지만 즉시 오시지는 않기 때문에,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단절, 절망, 분주함의 유혹을 경계하며 인내와 믿음으로 기다리되, 항상 기도하고 낙심하지 말라고 권면하십니다.

1. 단절 — 왕 없이 왕국을 기대할 때 우리는 잘 기다릴 수 없다 (17:20–21)

  • 바리새인들은 하나님 나라의 은혜는 원했지만, 그 나라의 왕이신 예수님을 보지 못했다.
  • 우리 역시 고통의 끝과 문제 해결만 바라보다가 예수님 자체를 갈망하는 마음을 잃어버릴 수 있다.
  • 잘 기다린다는 것은 이미 우리와 함께하시는 예수님과 우리의 마음을 다시 연결하는 데서 시작된다.
2. 절망 — 기다림이 조급함으로 변할 때 우리는 잘 기다릴 수 없다 (17:22–30)

  • 고난의 순간에는 거짓된 구원자와 즉각적인 해결책들이 우리를 유혹한다.
  • 우리는 하나님께서 기다림을 통해 우리를 빚어 가신다는 사실을 잊을 때 절망에 빠진다.
  • 예수님은 인자가 반드시 분명하고 영광스럽게 나타나실 것을 약속하시며 조급함을 버리라고 하신다.

3. 분주함 — 마음이 다른 왕국을 향할 때 우리는 잘 기다릴 수 없다 (17:31–37)

  • 분주함과 산만함은 예수님이 오시는 그날이 아니라, 평범한 일상 속에서 이미 우리의 마음을 형성해 버린다.
  • 편안함, 일, 계획, 자기 보장에 마음을 빼앗기면 하나님 나라에 대한 갈망이 약해진다.
  • 예수님은 그분의 재림이 우리의 진짜 삶의 방향을 드러낼 것임을 경고하신다.

4. 적용 — 잘 기다리는 길: 항상 기도하며 낙심하지 말라 (18:1–8)

  • 기도는 우리의 갈망을 하나님께 묶어 두고, 거짓된 해결책으로 향하는 조급함을 막아 준다.
  • 기도는 하나님이 우리의 부르짖음을 들으시고 일하신다는 사실을 기억하게 하여 절망을 이기게 한다.
  • 기도는 우리의 마음을 깨어 있게 하며, 세상에 분주하지 않고 하나님 나라의 시각으로 살도록 돕는다.

성만찬 (Communion)

우리를 대신해 찢기신 예수님의 몸을 상징하는 빵과 흘리신 피를 상징하는 포도주를 형제 자매들과 함께 나눔으로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을 기억하는 기독교 예전입니다. 예배실 앞, 중간, 뒤에 각각 성만찬을 나누는 장소가 있습니다. 가까운 곳으로 가셔서 성만찬에 참여하시면 됩니다.

빵 덩어리를 조금 뜯어서 포도주 잔 혹은 주스잔에 찍어먹는 방식으로 성만찬을 진행합니다. 포도주 잔은 노끈으로 표시되어 있으니 개인의 신앙에 맞게 선택하시면 됩니다. 글루텐이 첨가되지 않은 빵과 주스는 성만찬 바구니에 비치되어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이 아니시라면 성만찬 예전에 참석하지 않으시기를 부탁 드리며, 기독교와 예수님에 대해서 여러분의 질문에 답하며 대화를 나누기를 원합니다. 예배 후 예배실 앞 오른쪽 CONNECT ROOM에 오셔서 함께 대화하기를 바랍니다.



축도 (Benediction)

소전 미드타운 교회의 예배는 "예배로의 부름"으로 시작해서 "축도"로 마칩니다.

"축도"는 예배 후 세상으로 돌아가는 그리스도인의 발걸음을 축복하는 시간입니다. 축복을 받기 원하시면 손을 들어서 함께 기도에 동참해 주십시오.

CONNECT ROOM을 방문해 주세요!

처음 방문하셨나요? 예배실 앞편 오른쪽 CONNECT ROOM에서 저희를 찾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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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후원해주세요 Affordable Christmas

이웃 가정들이 쇼핑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지금 후원해 주셔서 더 많은 문을 열 수 있도록 함께해주세요!

12월 24일, 오후 5 & 11시 Christmas Eve Services

5세 이하 어린이를 위한 Sojourn Kids 프로그램이 오후 5시에 운영됩니다. 방문자들에게 따뜻한 환대를 보여줄 수 있도록 섬김으로 함께 참여해 주세요!

12월 14일, 주일 Pastor Josh & Fam Reception

버지니아에서 교회 개척 사역을 시작하시는 Josh 목사님과 가족에게 따뜻한 축복과 격려를 전해 주세요.

12월 28일, 주일 Combined 10am Service

다 같이 한 자리에 모여 한 번의 예배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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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점심식사 교제

매 주일 11시 예배 이후, 소전코리아 공동체는 점심식사 교제를 갖습니다. 모든 연령과 세대를 환영합니다. 자세한 문의는 "한인공동체" 페이지를 통해 문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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